이번주 수요일은 한 달에 한번, 회사에 출근하는 날이었다.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2020년 초,그 때까지만 해도 #재택근무 란 외국계 #제약사 에서 주1회 정도 가능한 회사가 있었고, 국내 제약사에는 없는 제도였다.코로나를 겪은 첫 해부터 어쩔 수 없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었고,그럼에도 영업이익은 괜찮네? 라는 경험으로 재택근무가 주 2~3회 정도로 자리잡은 국내사도 있고, 코로나 끝나고 오히려 있던 재택제도도 없애며 모두 출근하라는 회사도 있는 것 같다.나의 경우 10년 넘게 주 5일 출근을 하다가,코로나 때 부터 주 2회 출근을 하다가,작년부터는 (회사를 옮겨) 월 1회 출근하는 형태로 일하고 있다.현 근무조건은 육아 병행을 위해 #풀재택 자리를 찾고 찾다가 찾은 자리로,,, 사실 상 제약업계에서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