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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약회사 이직 이야기

똑밤 2024. 12. 15. 12:47

오늘은 제약회사 ‘이직’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.

주변에선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이직의 신.....

여튼 보통 사람들보단 경험이 좀 있는 편이므로, 경험 공유 차원에서 ㅋ​

사실 나 뿐만 아니라 제약업계는 전반적으로 이직이 잦은 편이다.

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약사, 간호사들이 많다보니 막말로 회사를 안 다녀도 어디서든 일을 하자면 할 수 있다는 근자감..?도 있는 것 같고,

의약품 개발분야 쪽에 규제가 강화되고 일도 많아지다 보니 어느 회사든 늘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력직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려고 한다.

그러다보니 경력을 어느정도 쌓은 사람은 여기저기 헤드헌터 통해서 자리를 제안받는 일도 많고, 일이 지치거나 불만이 생기면 더 조건이 좋은 곳에 관심이 생기게 마련인 것 같다.

늘 새로운 걸 찾고 변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고마운 점이었고, 그래서 나의 경우 제약업계 8년차에 현재 4번째... 회사를 다니고 있다.

개인적으로는 대체로 그당시 원하는 대로 이직을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, 이것이 결국 나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방향일지는 나도 모른다ㅋㅋㅋ 그저 그 순간 내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 후회는 없다.ㅋㅋ

물론 대학 졸업 후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여 어느덧 그곳의 10년차가 된 내 친구들을 보았을 때, 일단 경력의 손실이 없는 것과 회사 내에서 신뢰를 많이 쌓은 모습을 보면 그들이 부러울 때도 있다.

하지만 어쩌겠는가? 나는 그렇게 가만있지 못하는 성향인 것을..ㅋㅋㅋ​

나의 경우 이직의 결심이 딱 서는 이유는,

(...)


[이후 내용은 크몽에서 판매중인 전자책에 포함된 내용이라 중략 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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